습기와 수분이 많은 안동호와 임하호 주변 임야를 활용해 수액을 채취할수 있는 고로쇠·자작나무 단지를 조성한다.
18일 안동시는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4억6천여만원을 들여 댐주변 임야 1백ha에다 고로쇠나무와 자작나무 13만5천포기를 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초부터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에다 3천여평의 고로쇠나무 전용 묘포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묘목생산에 들어갔다.
고로쇠나무가 자생하는 안동시 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면 등지는 안동·임하댐의 영향으로호수변 임야의 토양수분과 습도가 높아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산림녹지과 권기환씨는 "이 사업이 성공하면 각종 미네랄, 당분,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고로쇠 수액이 또 하나의 지역토산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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