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는 가뭄으로 하천 수질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
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낙동강 고령교지점의 경우 지난달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가 6·0㎎/ℓ(환경기준 3㎎/ℓ이하)로 1월의 4·8㎎/ℓ보다 나빠졌으며 강정지점도 1·9㎎/ℓ에서 2·2㎎/ℓ(환경기준 1㎎/ℓ이하)로 환경기준을 2배이상 초과했다.
금호강 제1아양교지점은 1월 5·6㎎/ℓ에서 지난달 6·8㎎/ℓ(환경기준 3㎎/ℓ이하)로, 강창교지점은 8·4㎎/ℓ(환경기준 6㎎/ℓ이하)에서 9·3㎎/ℓ로 악화됐다.
형산강 강동대교지점도 지난달 3·9㎎/ℓ(환경기준 1㎎/ℓ이하)로 환경기준치의 4배 가까운 수질저하를 보여줬다.
대구와 영천,포항지역은 지난 1월 5~13㎜가량의 비가 내렸으나 지난달 강수량은 0~0·1㎜로 비가거의 내리지않아 가뭄이 심화되고 있다.
〈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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