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2개월간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50억달러를 넘어섰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중 경상수지 적자는 24억5천만달러에 달해 1-2월 누적적자 규모가 55억9천만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37억달러)보다 51.1%%나 증가했다.
2월중 무역수지를 보면 수출에서 전자제품, 자동차 등 중화학공업제품의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수입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둔화돼 적자폭이 전달(23억3천만달러)보다는 다소 줄어든 17억7천만달러를 나타냈다.
수출은 작년 같은달보다 4.3%% 감소한 93억5천만달러인 반면에 수입은 0.6%% 증가한 1백11억2천만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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