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1일부터 경주지역 및 경부고속도로의 7개지점에 무인속도 측정기를 설치, 운용한다.
이 무인속도측정기는 속도위반 차량을 자동감지기로 적발, 영상촬영해 컴퓨터로 위반차량의 차적조회 및 위반자처리에 필요한 위반통지서 등 각종양식을 자동처리하는 최첨단 장비다.설치장소는 과속으로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삼일주유소 앞 등 경주지역 5개소와 경부고속도 3백47km 상행선과 3백48km 하행선 등 모두 7개 지역이다.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명확한 위반증거 확보로 단속과정에서의 이의제기 해소, 24시간 단속체계 확립으로 운전자의 과속 심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시험가동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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