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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에이즈감염 13명-96년후 신규발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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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에이즈 신규 감염자가 96년부터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대구가 내지에위치, 외항선원등 외지 감염자를 제외하면 직접적인 에이즈 감염에 노출될 환경이 적기 때문으로분석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에이즈감염자 수는 13명(부산 91명)으로 지난 해보다 1명(타지역 전출)이 줄어들었다. 대구지역 에이즈 감염자는 지난 90년 1명을 시작으로 91년 2명, 92년 1명, 94년5명, 95년 3명등 꾸준히 발생해 왔다. 대구지역 감염자의 감염 경로는 외국인 윤락녀 2명, 내국인윤락녀 2명, 동성연애자 2명, 원인불명등 기타가 6명등이다.

한편 대구시 보건소들에 따르면 일반인들의 에이즈 검사가 지난 95년 1천8백14명에서 지난 해 2천8백31명으로 늘어나는등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申道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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