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 TV극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말의 명화 MBC 12일(토)밤10시35분

전직 대통령 경호원 출신의 사립탐정과 미식축구 스타가 짝을 이루어 암살 음모를 저지한다. 할렌백은 왕년에 대통령 보디가드로 일하면서 암살자의 총격을 몸으로 막아 공을 세우기도 했다.그러나 여자를 괴롭히던 상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이후 신세가 엉망이 됐다. 지금은 사립탐정이랍시고 지저분한 일을 하면서 푼돈을 벌고 있다.

♣특선영화 SBS 12일(토) 밤9시50분

1939년 미국의 만화가 밤 케인에 의해 창조된 배트맨은 슈퍼맨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 오다가새롭게 영화로 재구성됐다. 죠커는 계속 고담시를 위협하는 계략을 꾸미지만, 번번히 배트맨때문에 실패한다. 고담시의 모두가 배트맨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을 때, 전쟁터에서 활약한 경험까지있는 유능한 사진기자 비키 배일은 동료기자와 함께 배트맨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13일(일) 밤9시50분에는 '배트맨2'가 방영된다.

♣시청자가 뽑은 다시보고 싶은 영화 KBS1 13일(일) 밤10시35분

낚시를 통해 아버지에게 인생의 가치를 배운 두 형제의 삶이 깔끔한 영상 위에 펼쳐지고, 감독로버트 레드포드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아카데미 촬영상을 탄 작품답게 잔잔히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면과 마크 이삼이 맡은 음악이 빼어나다.

♣세계의 명화 EBS 13일(일) 오후2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코미디언 피에르 리샤르의 슬랩스틱 코미디. 카메라맨출신의 감독 끌로드 지디는 1972년 코미디 영화로 감독에 데뷔한 후 뛰어난 각본과 연출, 세태에 대한 촌철 살인의 날카로운 풍자로 프랑스 대중영화의 상징이 됐다. 정치인 아버지를 둔 수학선생 삐에르는 성미가급해서 학생들의 서류와 아버지의 연설문이 뒤바뀌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아들때문에 선거유세에지장을 얻게 된 아버지는 아들을 정신병원에 넣지만 오히려 문제가 더 꼬이면서 영화는 끊임없는소동속에 빠져든다. 음악은 샹송 '고엽'의 작곡가 블라디미르 코스마가 맡았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