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에 지친 북한 어린이를 우리의 사랑으로 구원해 냅시다"
북한의 식량난이 최악의 상황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제사회는 물론 국내 종교·시민단체, 재야·노동·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북한동포돕기에 적극 나선데 이어 의료계도 대북지원대열에 뛰어들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단위 기관장회의를 열어 범민족적차원에서 이념을 초월, 북한 어린이 돕기에 나서기로 결의하고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결의에 따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은 병원게시판 등에 교직원, 환자, 보호자들에게 북한 어린이를 돕자는 내용의 협조요청문을 게시하고 병원곳곳에 모금함을 설치, 모금활동을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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