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 입원중이던 정신질환자와 행려환자등 6명이 집단 탈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오후 10시30분께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동인병원(원장 오성광) 2층과 3층에 정신분열증 등으로 입원중이던 김정철씨(44.부산시 서구 서대신2가 472)와 신정희씨(30.여) 등 환자 6명이 간호사 박모씨(25.여)와 보호사 배모씨(35) 등 2명의 손을 환자진정용 처치끈으로 묶고 탈출했다고 병원측이 13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치통이 심하다며 진통제를 요구한 뒤 간호사와 보호사가 약을 가지고 들어가자 미리 준비한 처치끈으로 이들을 묶은 뒤 병원 2층 사복보관창고에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탈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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