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5일 일반대출이나 국민주택기금대출과 관련, 사례비를 챙긴 한일은행 부산.경남관리본부 관리역 전옥돈씨(44.부산시 남구 대연동)를 특가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전한국주택은행 전하지점장 이재관씨(57.서울 성북구 돈암동)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94년 2월 온산출장소장으로 근무할 당시 철구조물 제조업체인 일이기업 대표 이명준씨(41)에게 약속어음을 할인해주고 3차레에 걸쳐 1천2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다.또 이씨는 지난93년 9월 (주)대하로부터 국민주택기금을 대출해준 대가로 5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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