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한보 특혜대출 비리 자기성찰 계기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보 특혜대출 비리에 대한 진상과 국민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열린 청문회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부정적이다.

어떤 이는 지난번 청문회처럼 이미 밝혀진 사실에 대한 증인들의 엉뚱한(?)반응이 예상했던 일이라고 하고 다른 이는 오히려 더 큰 불신과 의혹을 낳았다며 청문회 무용론을 내세운다. 나 역시도 불성실한 증인들에 대한 분노를 참을수 없을 때가 있다.

하지만 "만약 내가 저 증인들의 자리에 있었다면 어떨까"라고 한번쯤 자문해 볼 필요가 있을 것같다.

"나는 현재 내 위치에서 벗어난 그릇된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 모두에게 이같은 진지한 자기성찰이 없다면 한보비리와 같은 제2, 제3의 부정과 부패를 막을 수 없을 것 같다.이 청문회에서 한보 특혜대출 비리를 소상히 밝혀 관련자들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 한편, 작게는 우리 개개인의 삶을 돌아보며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시민윤리를 확립하는 계기로삼아야 할 것 같다.

문원호 (대구시 남구 봉덕3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