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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 가정침입-금품빼앗고 흉기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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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22일 가정집에 칼을 들고 침입, 주인 황모씨(47·대구시북구 대현3동)를 위협한뒤 현금 9만원과 수표3장등 39만원을 빼앗고 뒤따라나오는 황씨에게 칼을 휘둘러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북구청 공익근무요원 신종성씨(22·대구시 북구 검단동)를 강도상해혐의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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