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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과' 명성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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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내년부터 2001년까지 2백30억원을 들여 도내 사과거점시군 2개소에 각 1백ha의 사과수출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농림부에 사업비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국내사과의 경우 소량·분산 수집에 따른 물류및 수출간접비용이 많이 들어 수출시장에서 미국등지의 사과에 밀리고있는 만큼 물류체계를 갖춘 단지조성으로 수출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도가 계획중인 사과수출단지에는 생산과원을 비롯 포장센터, 저장고, 선과장, 농기계임대센터및교육장,문화시설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는 저장·포장·출하의 일관 물류체계 구축으로 현재 kg당 8백60원에 이르는 생산비를 3백원으로 줄이는 한편 20%%에 불과한 상등품의 비율을 80%%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도는 올 상반기중 시·군및 사과수출업체의 신청을 받아 단지 대상지역을 선정한후 기반정비사업을 거쳐 99년부터 과원·포장센터·문화시설등 지원시설을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경북도의 사과생산은 45만t(3만2천ha)으로 전국 67%%를 차지하고있으나 수출량과 수출단가는 지난 92년부터 계속 하락, 지난해의 경우 kg당 2.4달러에 4천9백t 을 수출하는데 그쳤다.시군별 사과생산은 의성이 4천ha로 가장 많으며 영주·안동이 3천8백ha, 봉화·청송이 1천ha, 경산이 4백ha를 재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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