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21일 남의 명의로 운전면허시험을 쳐 면허증을 교부받은 박승흠씨(32.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대해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박씨는 지난해 7월 6차례에 걸친 사기 및 횡령등으로 서울 노량진경찰서에 의해 지명수배되자 경찰의 검문을 피하기 위해 다른사람 이름으로 운전면허증을 내 지금까지 사용해 왔다는것.그런데 지난 20일 오후 5시쯤 렌터카를 몰고 경부고속도로를 가다 부부싸움으로 화가난 부인의신고로 경산휴게소에서 답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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