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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유흥업소 금품갈취 폭력배 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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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경찰서는 22일 시장주변 유흥업소를 상대로 금품을 빼앗아온 홍수현씨(25·무직·구미시 형곡동)등 일당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공갈)로 긴급체포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3월 중순부터 구미시 신평1동 속칭 과부촌 주점가주변을 돌면서 ㅇ식당등 10개업소를상대로 업소보호를 명목으로 2백50만원상당의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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