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98프랑스월드컵아시아지역 3조예선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팀인 UAE는 22일 샤르자경기장에서 열린 3조예선 바레인과의경기에서 한수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3대0으로 승리해 2승1무로 승점 7점을 마크했다.오는 26일 요르단(1승1무1패, 승점 4점)과 마지막 경기를 남기고 있는 UAE는 3골 이상의 점수차로 패하지 않으면 아시아지역 10개조별 우승팀들이 겨루는 최종예선전에 진출하게 된다.바레인은 1승2패로 탈락했다.
전반 13분에 얻은 코너킥때 하산 수하일이 헤딩슛, 선취 득점한 UAE는 후반 4분과 14분에 카미스 사아드와 아메드 이브라힘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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