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 마늘 재배 면적이 올해는 크게 줄고 시설채소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마늘 재배의 경우 많은 영농비 지출에도 불구, 매년 가격이 들쭉날쭉해 농가 소득이 불안정해 시설채소 재배쪽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군내 올해 마늘은 8천96농가에서 1천6백38㏊를 재배, 지난해 8천2백72농가 1천7백50㏊에 비해농가는 1백76호, 면적은 1백12㏊가 각각 줄었다.
반면 비닐 하우스를 이용한 시설채소 재배는 올해 3백95농가 1천9백75동으로 지난해 2백여농가 1천4백동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군은 앞으로 마늘은 적정 생산을 통한 가격 안정에 주력하는 한편, 시설채소는 재배면적 확대를위해 비닐하우스 1동당 10만원씩의 자금을 지원해 농가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張永華 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