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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생산성 증가율 임금상승률 첫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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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임금상승이 억제되면서 지난해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처음으로 임금상승률을 상회했다.

6일 재정경제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가 집계한 지난해 노동생산성지수는 1백86.0(90년=1백)으로 전년보다 12.4%%가 증가했다.

반면 노동부가 집계한 전산업 월평균 임금은 1백36만7천5백1원(명목임금)으로 전년보다 11.9%%가 증가, 증가율이 노동생산성보다 낮았다.

명목임금을 기준으로 한 임금상승률이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밑돌기는 지난 70년대 중반이후 처음이다.

재경원은 지난해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임금상승률보다 높았던 것은 90년대 이후 계속됐던 자동화투자 등으로 노동생산성이 높아진데도 원인이 있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임금상승 억제로 임금상승률이 낮았던데도 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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