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간 안내

▨나는 아직도 선생님 이름 안 잊어버렸어요(김양덕 지음)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갓 입학한 1학년생들과 한해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점들을 기록한 일기를 책으로 엮었다. 아이들의 생활을 하루도 빠짐없이 관찰하고 눈여겨본 평범한 교육자의 제자 사랑이 드러나 있다. (집사재, 5천원)

▨세티(티모시 페리스 지음)

=혁신적 과학분야인 신경과학및 SETI(외계 지성체 탐사)에 관한 연구서. 외계 문명의 흔적을 찾으려는 SETI의 발전가능성과 함께 SETI가 인간과 지구의 운명에 어떠한 전망을 주는지를 고찰하고 있다. (푸른숲, 7천원)

▨자녀교육의 함정, 입시장애 증후군(진태원 지음)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신질환으로 전이된 경우를 의미하는 '입시장애 증후군'. 입시위주 교육이 빚어낸 문제점을 정신과적 측면에서 진단하고 비행, 약물남용등 청소년문제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백송, 7천원)

▨아들아 세상을 품어라(장용호 지음)

=구두닦이로 일하는 저자가 중학생 아들과 함께 14개월동안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을종주한 내용을 담은 산행기. 산행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신뢰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뜨인돌, 6천8백원)

▨암웨이의 실체 1·2(야마오카 순스케 지음)

=미국계 다단계 판매업체인 암웨이의 판매시스템과 흔히 '암웨이의 기적'으로 알려진 고속성장에대한 환상의 실체를 파헤치고 있다. 3·4·5권도 번역 출간될 예정. (새앎출판사, 각권 7천원)▨소명으로서의 기업(마이클 노박 지음)

=종교적, 윤리적 기초를 갖고 있는 기업이 단순한 이윤창출기관을 넘어선 도덕기관이자 민주주의와 인권을 증진시키는 기관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사업을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부를 적절히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사례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사, 7천원)▨미시를 위한 깜짝생활 아이디어(염양순 엮음)

=15년 경력의 베테랑 주부가 소개하는 살림살이 지혜.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의식주 생활에 관한아이디어와 교양있는 미시를 위한 생활예절상식등을 수록했다. (한뜻, 7천원)

▨한국인입니다(이영아 지음)

=중앙일보 미주 본사 편집위원인 저자가 미국에서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지니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한인 교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둥지, 7천원)

▨우리 아이 마음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이영식 지음)

=정상적인 발달에 장애를 초래한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에 부적응을 보일 경우를 중심으로장애의 원인과 제거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퇴설당, 1만원)

▨지혜로운 이야기, 향기로운 이야기(이정창 지음)

=일상생활에서 흔히 놓치곤 하는, 작지만 소박하고 소중한 삶의 단상들을 묶은 산문집. (한뜻, 5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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