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자사주 매입선택권)제가 산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하려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주로 채택하는 이 제도가 점차 대기업의 신설법인에까지 확산, 보급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스톡옵션제 시행을 보장하는 증권거래법 개정안이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되면서이 제도가 전자, 정보통신 등 첨단업종의 벤처기업에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LG그룹등 일부 대기업의 신설법인들이 이 제도를 시행중이거나 도입을 추진중이다.
스톡옵션제란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기간이 지나면 일정수량의 자사주식을 낮은 가격(약정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일종의 특별상여금제도로 비상장 벤처기업들이 주로 채택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