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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조어도 상륙 일본인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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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FP연합] 일본정부는 7일 니시무라 신고(西村眞悟·신진당) 의원등 4명이 최근 중국등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조어도(釣魚島)에 상륙한 것에 대해 처음으로'불법'이라는 견해를 표명했다고 일언론들이 보도했다.

정부 대변인인 가지야마 세이로쿠(梶山靜六)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인이 조어도의 주인으로 등록된 점을 언급하면서 "조어도 주인이 이들의 상륙을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상륙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가지야마 장관은 이어 니시무라 의원 등의 조어도 상륙이 중국정부의 분노를 촉발시킨 점을 의식한 듯, "대외적으로 볼 때도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말했다.한편 일 해상보안청은 조어도에 상륙한 인사들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해상보안청 오키나와 지역본부 대변인이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앞서 이들 4명을 태운 어선이 조어도에 상륙하지 말라는 순시선의 경고를 무시했다고 밝혔었다.

조어도에 상륙한 인사들이 어떤 법률을 위반했는 지는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시사통신은 불법침입 혐의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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