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폴란드·우크라 대통령 화해선언 서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키예프 AP DPA 연합] 알렉산데르 크바스니예프키스 폴란드대통령과 레오니트 쿠츠마 우크라이나대통령은 21일 키예프에서 양국간의 수 십년에 걸친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화해선언에 서명했다.

양국대통령은 화해선언에서 과거에 저질러진 잘못에 대해 책임질 것을 약속하고 "살해되거나 강제이주등 고통을 당한 무고한 우크라이나인들과 폴란드인들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크바스니예프키스대통령은 "누구도 역사를 바꿀 수 없으나 우리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부정적인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할 수는 있다"고 말하고 폴란드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한뒤 우크라이나도 유럽사회로 편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쿠츠마대통령은 "양국 국민들은 모두 험난한 과거를 청산하기를 기대해 왔으며 이제 그 때가 왔다"고 말했다.

1943년 우크라이나 북서부에 거주하던 폴란드인 수 만명이 우크라이나인들에 의해 살해됐으며,47년에는 폴란드공산당이 폴란드 북서부의 우크라이나인 15만명을 강제이주시킨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