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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뒷동네-고층빌딩 숲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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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대한방직자리 '중추단지'로 개발"

대구역 역후(驛後) 지역인 제일모직-대한방직 자리 8만평이 기업-연구-숙박-문화-레저 등 대구시역 중추단지로 지역 최초로 계획 개발된다. 이에따라 이 지역에는 대구의 상징적인 건물이 될최고 높이 40층 이상 건물이 3동이나 건설되도록 계획됐다. 또 패션 전용의 19층 높이 빌딩, 전자등 첨단기술 연구-전시-판매 전용 19층 빌딩, 청소년용 공연-오락-영상 등을 전문적으로 집합화한 30층 빌딩, 영화 전용의 18층 짜리 빌딩 등이 들어서도록 계획됐다. 이들 시설이 제대로 들어설 경우 그 북쪽에 건설 중인 무역센터 등 물류시티와 신교통으로 연결돼 지역 기업 및 무역 활동에 핵심적 센터로 부상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같은 도시 상세계획안을 마련해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시의회에 보고했다.또 23일에는 이에 대한 시민 공람공고를 할 예정이며 곧이어 시의회에 상정, 의견을 청취한 뒤확정할 방침이다.

기자회견장에는 대구시 이진무(李鎭茂) 정무부시장 외에 삼성상용차 김무(金茂)사장이 참석, 제일모직 자리 상세계획 시설 중 국제규모의 음악당은 2001년 유니버시아드 이전에 완공할 계획임을발표했다. 삼성은 또 수성구 내환동 종합경기장 단지에 3만석 이상 규모 야구장을 건설해 주기로했으며, 북구 복지회관도 지어(이상 부지는 대구시 출연) 기증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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