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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춤 훔쳐본다' 주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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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와 입맞춤하는 장면을 훔쳐본다는 이유로 30대 남자를 구타한 ㄱ대 휴학생이 경찰에 입건.

해병대 출신으로 무역학과 1년 휴학생인 김모씨(23·대구시 서구 평리동)는 22일 밤 11시쯤 ㄱ대체육관 뒤편에서 여자친구와 입맞춤하던 중 이를 보던 박모씨(31·대구시 북구 산격3동)와 시비끝에 주먹질.

김씨는 '그냥 지나갈 줄 알았는데 빤히 쳐다보는 것을 보고 화가 났다'며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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