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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기지 이전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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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孔薰義특파원] 윌리엄 코언 미국방장관은 부산시내 연지동 소재 미군 하얄리아 부대를 오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코언 국방장관은 23일 밤(한국시간) 미국을 방문중인 유종하(柳宗夏)외무장관과 요담하는 중에 유장관이 "부산시가 오는 2002년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미군 하얄리아 부대의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달한 데 대해 "잘 알겠다"며 부대이전을 적극 검토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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