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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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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급순위 24위인 대형건설업체 한신공영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30일 서울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작년말 현재 총매출액이 1조1백77억원에 부채규모가 1조9백89억원인 한신공영은 "자금악화 소문이 나돈 지난 3월 이후 제2금융권의 본격적인 대출회수와 미수금 회수부진이 겹쳐 자력경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신공영은 매출액중 건설부문이 66.75%%, 한신코아 등 유통업이 33.08%%를 차지하고 있으며(주)코아, (주)코아환경개발, (주)미건코아, 코아기술설비(주), 코아기술공영(주)등 5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한신공영은 자금난에 허덕이던 지난 4월에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으로부터 4백55억원의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사실상 은행의 자금관리를 받아왔다.

자본금은 8백47억원이며 자기자본비율이 14.32%%인데 비해 부채비율은 5백98%%에 달해 연간 1천억원의 과중한 금융비용을 부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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