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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스펙스컵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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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남 무승부"

부산 대우가 부천 유공과 1년동안 끌어오던 무승부행진을 승리로 끝냈다.

또 천안 일화도 97프로스펙스컵프로축구대회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최근 8경기연속 무승의 부진을 씻었다.

대우는 4일 부산 홈구장에서 열린 프로스펙스컵 B조경기에서 용병 뚜레와 샤샤가 연속골을 터뜨려 윤정춘을 앞세운 부천 유공의 추격을 2대1로 따돌렸다.

이로써 대우는 지난해 5월15일 목동경기에서 1대1로 비긴 이후 1년여동안 6게임 연속해 이어오던지루한 무승부 행진을 마감했다.

역시 B조의 일화는 대전경기에서 전반 9분에 김이주가 골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며 단독으로 결승골을 작렬해 1대0으로 승리했다.

최근 8게임 연속해 승리를 맛보지 못했던 일화는 대우와 나란히 승점 4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1골 밀려 3위가 됐다.

A조 울산경기에서는 홈팀 현대가 후반 종료 5분전 터진 김현석의 골에 힘입어 전북 다이노스에2대1로 역전승, 프로스펙스컵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철강형제'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포항경기에서는 포항과 전남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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