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국전력공사가 예천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예천군 상리·하리·용문면 주변의 식물·동물·수질등 환경현황 조사 결과 희귀동물·식물이 많이 살고 있고 지하수 하천과수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에 따르면 예천군 상리·하리·용문면등 3개면에 전국 최대규모(80만Kw)의 양수발전소 건립을 위해 환경연구기관과 교수들에게 환경 현황조사를 의뢰한 결과 식물은 굴참나무 신갈나무 갯버들 관목식물 군락과 초본식물 군락등이 광범위하게 분포해있다. 동물로는 포유류 멧돼지 족제비등 16종, 조류는 참매 올빼미등 58종, 어류는 갈겨니등 13종, 수서곤충은 물날도래등 22종, 수질은 지하수·하천이 모두 수질기준 1등급으로 나타났다.
군은 한전의 환경현황 조사 결과를 토대로 희귀동식물 보호와 하천·지하수 수질 1급수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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