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구시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78회 전국체전선발전 마지막날 대구최고기록 및 대회신,대회타이 기록이 각각 한개씩 수립됐다.
영남고 이재구는 11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계속된 이번 대회 2일째 남고부 삼단뛰기에 출전, 종전 대구기록 13m79㎝를 훨씬 넘는 14m85cm로 새로운 대구최고기록을 세웠다.
경명여중 김혜란은 여중부 원반던지기에서 33m02㎝(종전기록 30m16㎝)를 던져 대회신기록을 추가했고, 효신 최용석은 남초등부 100m 경기에 참가해 12초5로 대회타이기록을 보탰다.〈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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