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A3 활주로 및 헬기장 이전 교섭에 대구시와 미군측이 상당한 진척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미군측은 최근 "대구 인근의 다른 미군부대 내 헬기장을 확장해 대구 헬기장을 이전키로 했다"는 취지의 내부 구상을 대구시에 통보했다.
또 이전 장소 물색과 함께 가장 큰 걸림돌로 대두됐던 이전 공사 계약권 문제도 예상보다 쉽게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대구시는 이미 앞산 순환도로 미군부대 구간 공사계약권을 대구시가 행사하고도 미군측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공사 성과를 보여, 이와 관련해서는 미군측이 양해할 수 있을 전망이란 것이다.
미군측은 그러나 활주로 및 헬기장을 이전해 주고 나면 대구시가 또다시 중앙-남문로 연결 구간(영대네거리-앞산큰골) 공사를 요구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이와 관련해 최근관계관을 파견해 "그 요구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때문에 이 문제와 관련한 대구시 약속을 미군측이 신뢰할 경우 A3 문제는 큰 진척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란 것이다.
그러나 대구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확인을 "외교적 사항"이라며 거부했다.
〈朴鍾奉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