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직속으로 신설되는 금융감독위원회의 위원장은 장관급으로 총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또 은행, 증권, 보험 등 3개 감독원이 통합되더라도 기존의 3개 감독원 직원 전원이 통합금융감독원으로 흡수된다.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금융개혁위원회의 건의대로 금융감독위원회의 별도기구로 설치된다.강경식(姜慶植)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6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 TV스튜디오에서 이경식(李經植) 한국은행총재, 박성용(朴晟容) 금융개혁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중앙은행제도와 금융감독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