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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오락실등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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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곳 적발 업주 36명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18일 밤 대구시내 컴퓨터 게임장, 문방구 1천5백25곳을 일제 점검, 사행성 및시간외 영업 단속을 벌여 불법 영업을 한 업소 43곳을 적발해 업주 36명을 입건하고 21곳에 대해행정처분했다.

대구시 서구 원대3가 ㅂ오락실은 한번에 1백원을 내고 기계 고스톱을 하는 사행성 오락기를 설치했고, 달성군 논공면 약산온천호텔 오락실은 여자의 옷을 벗기는 음란성 오락기를 설치해 영업을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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