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성수기를 맞아 잠수교육 등을 빙자해 마을공동어장에 침입, 수산물을 훔치는 절도범이설쳐 해양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정오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조사리 마을공동어장에 들어가 전복 해삼등시가 3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훔친 이승민씨(36·포항시 남구 송도동)등 3명을 현장에서 붙잡아특수절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경은 또 이같은 어민피해 사례가 곳곳에서 신고됨에 따라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해상절도범 무기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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