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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담은 6.25상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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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그 이후'전" 우리 민족의 역사에 가혹한 시련을 안겨준 민족 최대의 비극 '6·25'.

종전후 4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엄존하는 한국전쟁의 상흔에 포커스를 맞춘 사진전, '전쟁 그이후'전이 23일부터 동아백화점 갤러리(422-2111)에서 열린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이번 전시에는 경일대 이용환 교수(사진영상학과)와 김희종, 반용기,임석교씨등 지역에서 활동중인 젊은 사진작가,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재학생등 모두 12명이 분단과 전쟁을 소재로 한 40여점의 흑백·컬러사진을 출품한다.

전쟁 미망인, 사할린 귀순동포, 신병교육대, 거제포로수용소, 철책으로 둘러싸인 해안선 풍경과 대전국립묘지, 반전시위의 현장등 아물지않은 전쟁의 흔적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에 담아 질곡의 역사를 돌아보게 하고 있다. 전시기간은 30일까지.

이교수는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는 현실이 존재하는 한 아직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볼 수있다"며 "전후세대 젊은 작가들의 사진을 통해 전쟁의 의미와 비극의 역사를 재조명해보자는 취지에서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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