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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세계최다결혼자 장례식

평생 29번이나 결혼, 기네스북에 올랐던 글린 스코티 울프 노인이 88세를 일기로 최근 사망했으나 그의 장례를 치르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이 노인은 19명의 자녀와 손자·녀 40명, 증손 19명을 둔 것으로 보도됐으나 사망 2주일이 다 되도록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그의 아들(33)조차도 장례를 치를 돈이 없다는 것.울프는 잠자리에서 해바라기씨를 먹는다거나 자신의 칫솔을 사용했다는 이유 등을 이혼 사유로내세우며 신기록을 세웠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울프의 첫부인도 무려 23차례나 결혼, 여자로서이 부문 세계 최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크로아티아에 성모 마리아 발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동쪽 1백10㎞ 지점에 있는 한 작은 마을에서 최근 성모 마리아가 발현했다고 베세르니 리스트지가 18일 보도.

이 마을의 초등학생 약 50명과 어른 5명은 지난 13일 흰 옷을 입고 머리 위에 파란 후광이 서려있는 여인을 목격했다며 성모 마리아가 분명하다고 주장.

보도에 따르면 이 여인은 손에 십자가를 들고 있었고 고개를 숙인 채 울고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현장에 있던 일부 학생들은 실신했는가 하면 다른 학생들은 풀밭을 구르면서 울고 소리치는 등기이한 행동을 보였다고.

(자그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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