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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벨기에 대파"

한국에 참패를 안겼던 브라질이 이번에는 벨기에를 제물삼아 대승을 거두고 8강전에 안착했다.브라질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칭의 사라와크경기장에서 계속된 97세계청소년축구대회(20세이하)16강전에서 알렉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무차별 공격을 펼쳐 벨기에를 10대0으로 완파했다.예선 3차전에서 한국을 10대3으로 꺾었던 브라질은 이로써 4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25골을 작렬시키면서 한국에만 3골을 내주는 완벽함을 과시했다.

브라질은 또 한국과의 경기에서 세웠던 역대 최다점수차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우는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알바로 아퀴노가 첫골을 터뜨린 브라질은 11분뒤인 13분에 아퀴노가 추가골을터뜨려 대승을 예고했다.

32분에 실베이라가, 41분에 알렉스가 각각 1골을 보태 4대0으로 전반을 마친 브라질은 후반들어서도 3분만에 알렉스가 2번째골을 성공시켰고 산토스, 아다일톤, 후니어가 골세례에 가담하면서벨기에 진영을 농락했다.

알렉스는 후반 40분에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아다일톤은 10호골을 추가해 득점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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