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러 폐기핵탄두 그린란드 매립 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펜하겐 AP 연합] 라르스 에밀 요한센 그린란드 총리는 25일 미국과 러시아의 폐기 핵탄두들을 자국의 북극 빙원지하에 매립하고 국제 다국적군이 이들 핵탄두를 보호할 것을 제의했다.요한센 총리는 이날 코펜하겐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제의하고 이 거래에는 "금전이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가 미국과 러시아로부터 모색할 보상금의 규모를밝히지는 않았다.

요한센 총리의 이 제안은 지난 2월 미국의 랜드연구소가 마련한 보고서안에 근거하고 있는데 랜드연구소 전문가들은 미에너지부를 위해 작성한 보고서에서 폐기핵탄두의 '잠정 혹은 장기 저장'을 위한 수 개 후보지 중의 하나로 그린란드를 선정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