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경선주자 7인은 5일 오후 수원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지역 대의원 1천3백60명을 대상으로 한 첫 지역합동연설회에 참석, 지지를 호소하는 것을 계기로 여당 경선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각 경선후보들은 경제적 위기상황을 지적하며 21세기와 통일에 대비한 비전을 제시한 뒤 자신만이 대선에 이길 수 있다며 한표를 부탁했다.
오는 19일까지 12개 권역별로 개최되는 이번 합동연설회는 향후 경선판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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