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채널-장편 의천도룡기(1)(KBS2)

"도룡도와 의천검 쟁탈전" 도룡도와 의천검! 그것을 손에 넣으면 무림지존이 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자, 6대 문파와 마교로 불려지는 명교가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무당파 장문인 장삼풍의 다섯째 제자인 장취산은 명교 4대천왕중에 한 사람인 백미용왕 온천정의 딸 은소소와 결혼까지 하게된다. 뿐만 아니라 명교의 금모사왕 사손과도 의형제를 맺는다. 한편, 금모사왕의 사부 성곤은 조정을돕기 위해 금모사왕의 가족을 비참히 살해하자, 금모사왕은 성곤이 몸담아 왔던 소림과 6대문파를 겨냥해 살생을 강행한다. 그로 인해 장취산 부부까지 궁지에 몰리게 돼 아들 장무기를 데리고금모사왕과 함께 빙화도 라는 무인도로 피신하게 된다. 그후 십년이 흐르고 장취산 부부는 장삼풍의 백세 수연에 즈음하여 아들과 같이 무당을 찾아가는데 도중에서 조정의 최고 고수인 현명2노 를 만나 장무기가 현명신각 이라는 음독한 장풍을 맞아 사경을 헤매게 된다. 무당에 당도한장취산은 6대 문파로부터 금모사왕의 행방을 추궁받자 비밀을 지키기위해 자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