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수출시 일어나는 손실 발생에 대해 수출보험공사가 처음으로 보상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있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10일 농수산물 수출업체인 (주) 전남무역이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은 농산물의 국내가격이 상승, 5천1백만원의 손실을 입자 이를 수출보험금으로 지급키로했다.(주) 전남무역은 지난해 10월 일본에 오이 5백t을 9억1백만원에 수출계약을 맺었으나 오이의 국내가격이 상승, 국내구입비용이 9억5천2백만원에 이르자 수출보험공사로부터 손실액 전액 보상을요구했다.
농수산물 수출보험은 수출대금 결제기간이 2년이내인 농수산물 수출거래에서 발생하는 △가격상승위험 △수출불능위험 △수출대금회수불능 위험에 대해 수출기업 또는 생산농가가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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