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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하반기 지방세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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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부동산거래감소와 금연분위기 확산으로 담배소비가 줄어들면서 자치단체의 하반기 지방세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영덕군의 경우 주민세등 9종의 군세 부과징수목표를 59억원으로 잡고 현재 30억원을 부과, 28억원의 징수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납세자가 세부담증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다 부동산 경기가바닥세에 놓여 부동산관련 세수확충이 불투명한 실정이다.

특히 군세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담배소비세(7백원짜리 이상은 한 갑당 4백60원, 2백원짜리이하는 20원이 군수입)의 경우 내고장담배 팔아주기운동의 전개에도 불구, 사회의 전반적인 금연분위기로 담배소비가 줄어들면서 목표치(30억원) 달성이 어려운 전망이다.

또 군이 징수액의 30%%를 가져가는 취득세등 6종의 도세도 부과징수목표금액은 30억원이나 부동산거래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초과확충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

영덕군관계자는 "당초예산의 고작10%%선밖에 되지않는 지방세마저 경기침체와 부동산거래감소등으로 목표액징수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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