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박찬호와 미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가 또 플로리다 마린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 8패째를 당했다.
노모는 17일(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벌어진 마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 5와 2/3이닝동안8안타에 볼넷 5개로 5실점해 올시즌 8패째(9승)를 기록했다.
올시즌 3연패를 포함, 마린스전에서만 4연패.
다저스는 타선의 침묵으로 1대5로 져 원정게임 7연승끝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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