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창(미국)이 97워싱턴클래식테니스대회(총상금 67만5천달러)에서 2연패와 함께 통산 5번째패권을 차지했다.
세계 2위로 톱시드인 창은 21일(한국시간) 워싱턴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빠른 발과 끈질긴 그라운드스트로크를 앞세워 2번시드 페트르 코르다(체코)에 2대1로 역전승했다.창은 코르다와의 역대전적에서 6승2패의 우위를 지키며 9만달러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코르다의 위력적인 서비스와 적극적인 네트플레이에 고전, 첫 세트를 5대7로 내준 창은 이후 특유의 빠르고 폭발적인 스트로크로 주도권을 잡아 2, 3세트를 6대2, 6대1로 내리 따냈다.세계 21위 코르다는 지난해 1월 카타르 도하오픈에서 우승한 후 1년6개월만에 투어대회 정상을노렸으나 2세트이후 고비때마다 저지른 9번의 더블폴트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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