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상주지청 관할 문경·상주·예천경찰서의 사건송치가 타 지청관할보다 월등히 높은데다가 구속영장신청에 따른 기각률도 높아 경찰의 실적위주 수사관행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13일까지 상주지청에 접수된 사건은 3천5백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가 증가했으며 구속영장 기각률은 검사선 16.5%%, 판사선 17.8%%로 높았다.
이같은 검사 기각률은 영덕 9.6, 김천 12.2, 경주 12.6%%에 비해 높은 편이며 판사 기각률도 경주9.4, 의성 12.3, 영덕 13.9%%보다 월등히 높다.
이같은 영장신청 남발은 최근의 학원 및 조직폭력배 일제소탕 등의 분위기에 편승, 실적위주 수사관행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무리한 수사로 인한 인권침해 우려가 높다.〈尹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