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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농수산물유통공사 최일근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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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작목 45개 지정 육성"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비축수매를 통한 가격안정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수출사업에 역점을 두고 여러가지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최일근 사장(60)은 25일 경북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적극적인 수출확대만이우리 농업의 살길임을 강조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를 위해 영천.상주지역의 황금배 등 지역 특화작목 45개를 지정, 수출상품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베를린.영국.일본 등에서 열릴 예정인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또 미국.일본.중국.싱가포르.네덜란드 등 5개국에 설치된 해외농업무역관을 활용해 우리 농수축산물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사장은 수매비축 사업에 대해 "올해는 1천7백8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고추.마늘등 15개 농수산물 11만1천7백t을 수매 비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효율화하기 위해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 출하촉진자금으로 28억원을 지원하는 등 도매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포장센터.간이집하장.물류센터 등을건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사장은 농수산물 수입에 대해서는 "농수산물 개방협정에 따른 의무수입량만 수입할 방침이며 수입에 따른 이익금 발생시엔 농안기금에 기탁해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밝혔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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