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이 단순히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를 하는 곳에서 온 가족의 생활공간으로 변화하면서 부엌가구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부엌가구 전문점은 가구 판매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대로 부엌의 구조를 디자인해 인테리어 작업까지 해주는 업종. 이 사업은 시공사원·영업사원 등 최하 4명 이상의 인원을 확보해야하므로 점포주는 판촉 외에 직원관리 능력까지 겸비해야 한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마진율이 크다는 것이 매력. 또 한샘·에넥스 등 부엌가구 메이커의 체인에 가입하면 메이커측으로부터 매장 위치 선정과 인테리어부터 영업사원 교육및 경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지는 가구대리점·전자대리점 등 가구상권이 형성된 곳이나 APT 및 고급주택 밀집지역의 진입로 등이 좋다.
투자규모는 평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는데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한샘지산키친프라자의 경우 16평의 점포에 보증금 1천만원, 담보 3천만원, 내부 인테리어 및 시설비 1천2백만원, 초도상품비 1천5백만원 등 모두 6천7백만원 정도가 소요됐다.
대구창업정보센터 이국희 소장은 "부엌가구전문점은 지역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며 "가만히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전단지 홍보·무료 설계서비스 등 발로 뛰어다니는 방문판매를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