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李會昌) 신한국당 대표의 친형 회정씨의 국적문제가 시비거리로 등장해 회정씨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회정씨는 자신의 국적문제가 논란이 된 4일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출근하지 않았는데, 자녀 결혼식이 있다며 2일 스웨덴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2일께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회정씨는 지난 94년말 삼성서울병원이 설립되자마자 진단병리과장으로 영입돼 지금까지 재임해오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진단병리과장으로 영입되기전까지는 미국 뉴욕에 있는 '베쓰 이스라엘 메디컬센터'에서 7년여간 근무했다.
이에 앞서 그는 미보스턴에 있는 한 병원에서 69년부터 70년까지 재임하기도 했는데 그 직후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동생인 이대표와 마찬가지로 경기고 출신. 지난 51년 경기고를 졸업한 뒤 서울의대에 진학, 57년에 졸업했으며 병리학 특히 임파증식성 질환이 그의 전공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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