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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브라질축구팀 자갈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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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 같다"

5일 세계최강 브라질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내한한 마리오 자갈로(66)감독은 오는 10일 친선경기를 갖는 한국월드컵대표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자못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자갈로감독은 "재작년 방한했을 때 시종 대등한 경기끝에 1대0으로 힘겹게 이겼다"면서 "한국은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94년 미국월드컵 독일전에서 선보인 한국팀의 플레이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한국은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자갈로감독은 또 98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맞붙게 된 한국과 일본의 전력을 비교하면서 "일본에 비해 월드컵본선 진출 경험이 많고 축구발전 속도가 더 빠르다"며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호나우도, 주닝요 등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스타플레이어들로 짜여진 브라질대표팀은 10일 한국과 일전을 벌인 뒤 오는 13일 일본대표팀과도 친선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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