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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중 교통행정 버스회사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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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원·공영차고지 조성"

포항시의 대중 교통행정이 지나칠 정도로 회사측 위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포항시는 지난94년 매립이 종료된 북구 양덕동 쓰레기 매립장 7천6백80평에 32억원을 들여 4백대의 버스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시는 공영차고지가 준공되면 현재 4곳에 흩어져 있는 시내버스 주차장을 모두 수용, 운영은 회사측에 무상 임대할 방침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오는 12일 시의회에 상정할 추경 예산을 편성하면서 종래의 지원 불가 입장을 바꿔 시내버스회사 보조금 2억5천만원을 반영시켜 놓고 있다.

시는 또 11일부터 인상되는 버스요금도 경북도가 내려보낸 기준 상한선에서 모두 결정했다.〈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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