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8개 복지시설 여중고생 1백53명이 16일 하룻동안 장애아동 보호시설인 선명요육원, 일심재활원, 성보재활원, 애망원 등에서 중증 장애아 목욕 자원봉사를 한다. 대구 아동복지시설 연합회(회장 이상구)와 대구시가 시설청소년 인성교육 목적에서 처음 시도하는 행사. 흡연·음주·성문제 등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 구성원임을 느끼고 봉사를 체험토록 하기 위한 것.앞으로는 봉사영역을 시청각, 뇌성마비 장애인들로까지 넓히고 특수학교 학생들과의 정기 교류도할 계획.
봉사활동이 끝난 뒤 시설연합회는 참여 청소년들의 체험담을 모아 소책자를 만들고 우수 작품은시상키로 했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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