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국교정상화 교섭 재개를 위한 양국정부 대표자의 예비회담을 21일 북경서 열기로 북한측과합의했다고 이케다 유키히코(池田行彦)일본 외상이 1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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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이케다외상은 양국 외무부 심의관급 대표자가 참석할 이번 예비회담의 의제에 대해 "양측 쌍방의 관심사항을 협의하게 된다"며 "북한에 살고있는 '일본인처'고국방문 문제가 일본의 관심사항이라는 것은 북한도 알고 있을 것이므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오는 9월부터 2천만달러 규모 전후의 유엔을 통한 대북 식량지원을 실시할 방침을 굳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번 식량지원규모는 지난해 일본이 유엔의 세계식량기구(WFP)의 요청에 의해 실시했던 지원액6백만달러를 넘는 금액으로 북한측이 요구하고 있는 1백만t규모의 쌀지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신중한 자세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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